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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ati di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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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스몬도 아니엘로 칼라일 

 15

 남자

그리핀도르

  174.7cm / 표준-2kg

순혈

       앞머리를 옆으로 잘 빗어 넘기고, 셔츠와 넥타이를 단정하게 다려입었다. 4년만에 처음으로 스웨터는 벗었다. 항상 고양이 털로 회색빛으로 보이던 로브도 완벽한 검은색이다. 왼쪽 약지에 파란 다이아몬드가 박힌 약혼반지를 착용한다. 방학 동안 키도 많이 자랐고, 젖살도 빠져 전체적으로 성인의 모습에 가까워졌다.

APPEARANCE_

CHARACTER_

"내일 우리에겐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나랑 같이 가자!"

 

     현재에 충실하다. 정확히는 당장 눈 앞에 펼쳐져있는 이 순간, 기대와 흥분으로 두근거리는 심장에 집중한다. 지금과 같은 순간은 또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르고, 지금이 인생 최대의 기회 - 그게 무엇에 대한 것인지는 잠시 재쳐두고 - 일지도 모르는데 가만히 앉아서 다음에, 다음에, 같은 태평한 말 따윌 할 수는 없는거다. 덧붙여 즐거운 경험은 여럿이 함께할수록 즐거움이 배가 되는거라, 꼭 별로 내키지않는 상대를 성가시게 굴며 동참시키려한다.

 

"아, 꿈에서 널 봤어. 하지만 실제가 훨씬 아름답네."

 

     상당한 로맨티스트...라고 해야할까, 널리 알려진 이탈리아 남자의 감성을 가지고있다. 아름다운 사람이라면 반자동적으로 손을 잡고 눈을 들여다보며 사랑을 속삭인다. 그냥 무시해도 되니 너무 쩔쩔맬 필요는 없다. 또 여름내 부모님이 경고한 덕에 의식적으로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다.

 

"널 지킬게, 내 명예를 걸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의 안전에 민감하고,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당연하다고 여기면서 자신만의 생각에 빠지느라 상대방의 의사는 놓치는 경우가 많다. 

DETAIL_

BIRTH_ 1989.4.12

WAND_ 단풍나무 |  유니콘의 깃털  | 34 cm  | 약간 탄력있는

칼라일 가문

  • 모토: Malo mori quam foedari (Death rather than dishonor; 불명예 대신 죽음을)

  • 최근 몇 세기 동안 순혈가문으로 알려졌지만 본래는 컴버랜드 (오늘날 영국의 컴브리아)에 살던 어느 머글 가족이었다. 이들 중 하나와 1066년 노르망디 공을 따라 영국으로 건너온 한 프랑스인 마법사 혹은 마녀와의 결합이 칼라일 가문의 실질적 시조인 에인슬리 칼라일을 낳았다고 전해지는데, 그의 고손자 엘프리드 칼라일을 끝으로 거의 200년 동안 마법사 쪽 계보가 끊겼던 것으로 보인다.

  • 15세기 중반부터 호그와트의 학생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하고 네 개의 기숙사 중에서 그리핀도르가 독보적으로 많다. 특히 지난 네 세대는 서너명을 제외하고 모두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배정되었을 정도다.

  • 시초가 머글이었고, 마녀사냥이 성행하기 전까지 종종 머글과 혼담을 맺었던 칼라일 가문 마법사/마녀는 대체로 머글과 머글 태생의 마법사, 마녀에게 우호적이며 반순혈주의적 성향이 짙다.

칼라일 가문, 최근

  • 2004년 여름, 가주 기데온 칼라일 사망, 삼남 렌프레드 칼라일이 새로이 가주가 되었다.

 

가족관계

  • 영국인 마법사 렌프레드 칼라일와 이탈리아인 마녀 지오바네타 칼라일 (결혼 전 성씨는 마르체지아노) 의 사랑해 마지않는 아들. 2남 1녀의 첫째. 남동생과 여동생과는 각각 5살, 7살 차이난다. 화목하고 애정이 넘치는 가정.

    • 어릴 때부터 긍지 높은 칼라일 가문 사람들의 영웅담을 들으며 자란 덕에 가문과 가족에 대한 애착이 깊고 스스로를 장차 가문의 수호자가 될 존재로 여긴다.

  • 가문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없었지만 여행지에서나 그들의 거주지 근처에서 무차별습격이 일어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조금 예민한 상태다. 어른들은 호그와트에 있는 동안 그에겐 아무 일도 없을거라 안심시키지만, 아니엘로가 가장 걱정하는 건 자신이 아닌 가족, 특히 동생들의 안위.

  •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몇 주 전, 동급생이자 가까운 친구인 헤더 S. 오클레어리와 약혼했다.

 

 

취미, 관심사

  • 장래희망은 ...? 오랫동안 오러였지만 작년부터 계속된 마법부에 대한 불신이 아직 풀어지지 않아, 불확실한 상태다.

  •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의 파수꾼! 

  • 호그와트에 입학한 이래로 수백장의 그림을 그리고 거의 매일 같이 노래를 불렀으나 실력이 제자리걸음이다. 방학엔 개인레슨도 받는 거 같은데 어째서...

  • 어머니가 이탈리아 마녀인 덕에 어릴 때부터 영어와 이탈리아어를 동시 사용하며 자랐다. 유럽 각지에 있는 외사촌들과 함께 여행하고 대화하면서 여러 언어를 익히고 있다.

 

애완동물

  • 고양이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6살 페르시안 코로넬로 (Colonnello : 이탈리아어로 ‘대령’이라는 뜻)와 함께하고 있다. 작년 노만의 고양이인 노아와 네마리의 아기고양이를 얻었다!

  • 부엉이가 조금...귀여워보이려나?

 

좋아하는 것

  • 가족, 고양이, 노란색, 양고기 스튜, 호박파이, 할로윈, 크리스마스

 

싫어하는 것

  • 아스파라거스!!!

RELATIONSHIP_

Sigismondo Aniello Cali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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