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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하다면, 말해.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클로버데일 R. 벤자민 

  17

  남자

그리핀도르

  186cm / 표준+a

혼혈

      굴곡진 손이나 넓어진 어깨 등 단단하고 듬직한 인상을 준다. 손발이 크고, 점점 더 투박해지는 느낌이 있다. 이젠 익숙하고, 여전히 웃긴 두꺼운 눈썹아래 자리한 호박색 눈에는 이제는 어린아이의 호기심보다는 강인함이 깃들어있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무겁고, 꽤 사나워보이는 인상이지만 그 특유의 눈웃음과 다정함이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큰 키에 덩치가 있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다. 교복은 조끼없이 셔츠에 넥타이와 망토만 둘렀다. 추위를 잘 안타는지, 목도리는 가끔 두르거나 그리핀도르 휴게실 어딘가에 있다.

APPEARANCE_

CHARACTER_

다정하고 강인함. 

 

     그를 간략하게 대표할 수 있는 표현이다. 누구에게나 거리낌없이 다가가며, 동시에 친절하다. 다정하게 상대를 감쌀줄 아는 사람. 그를 의지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더욱 바로선다. 기대에 무너지지않고, 언제든 웃으며 발을 디딘다. 마르지않는 바다처럼, 꺼지지않는 태양처럼 언제든 제 자리에서 그 존재를 외치고 마음을 나눈다. 

흔들림없는 신념

 

     포기하고 타협하고 마음을 놓는 법을 배웠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정의와 용기, 제 신념에 대한 확신. 그는 이제 지키지 못할 약속일지라도 상관없이 손에 쥐었다. 제가 끌어안은것은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 상대를 안심시키기 위해 내뱉는 말은 스스로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다. 마법은 축복이고, 나의 세계는 나의 선택이며, 존재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상냥하고 유쾌한

 

     평범하고, 모자람없이 자라온 아이 특유의 유쾌함. 그리고 자신감. 본디 장난기많고 가만있지 않는 성격이기도 했지만, 분위가 점차 어둡고 험악해지면서 부러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장난을 치거나 실없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사랑하길 주저하지않고, 상냥하게 손을 내밀며 웃음을 만들어 낸다.

 

특별하지 않은

 

      마치 언제나 평등하고 공정하고 올바를 수 있다는 듯 하다. 그것이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위해가 아니라, 그저 그렇게. 그것이 자신의 길이고 바른 길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도, 누군가가 특별하지도 않다. 자신은 분명 평범하고, 아주 당연한 일을 하기에. 그 당연함에 들어가는 노력과 수고 그리고 피의 투쟁에 대해선 스스로도 알고있지만.

DETAIL_

BIRTH_ 1989.5.8

WAND_ 사과나무 |  용의 심줄  | 13 Inch  | 약간 탄력있는

SUBJECT_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산술점 

[가족사항]
머글본 마법사인 어머니와 머글아버지 사이에서의 혼혈.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현재 전업주부. 가까운 가족 중에 마법사는 어머니 뿐이다. 머글문화에 아주 익숙하고, 평범하다. 5살차이나는 여동생이 있다. 
아버지는 웨이든 벤자민, 어머니는 로즈 마리아 벤자민(결혼 전에는 브론테), 여동생은 진 데이라이트 벤자민. 런던외곽의 전원주택에 사는 넉넉하고도 화목한 가정이다. 벤자민 가는 의사집안으로, 할아버지가 런던 중심부에 대형병원을 운영중. 클로버데일은 방학중엔 종종 병원에 봉사활동을 다닌다. 
  

여동생인 진 데이라이트 벤자민은 이제 래번클로 2학년생. 지팡이는 피나무/용의 심줄/12인치. 태생적인 레질리먼시로 이로인해 작년에 테러를 당한 후 실어증에 걸렸다. 능력은 많이 안정화되어 조절할 수 있지만, 여전히 약화된 상태로 집중하지 않으면 어렵다. 저보다 마음이 강인하거나 오클러먼시에 능한 상대는 당연히 곤란하지만, 상처입은 상대나 오픈마인드인 경우 자연스럽게 읽히는 모양이다. 속기펜과 노트를 항상 소지하며, 나이치고 무언마법에 능하다.


 

[사상?]
예의 그 알레이시아 사건 이후로 분노가 그에게 자리잡았다. 메이너드 블레어의 등장과 연이은 테러 등으로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자, 결국 이럴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제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순혈주의건 반순혈주의건 뿌리깊은 편견과 혐오, 적대시하는 마법사회를 고쳐가야한다고. 폭력으로 해결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있지만, 동시에 필요하다면 스스로도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역시 알고있다. 여전히 솔직하고, 행동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감추어야만 하는 일이있고, 여전히 참기 어렵다. 


  
[학교생활]

그리핀도르 몰이꾼. 비행을 좋아한다. 

 

아니엘로의 노랫소리에도 버티고 잘만큼 단단해졌지만, 최근엔 그다지 잘 자고있지 못한 듯. 음식은 여전히 많이먹고, 편식도 꽤 고치고있다. 

 

반장은 이제 후배들에게 물려주었으나, 여전히 습관적으로 순찰을 돌거나 아이들을 챙긴다. 딱히 반장이 아니었어도 마찬가지였을거라고 말한다. 후배들에게 인기가 많다. 

 

성적은 좋은 편으로, OWL은 천문학E를 제외하곤 모두 O. NEWTs준비도 성실하게 하고있다.


 

[애완동물]
애완동물은 입학선물로 받은 작은 검정가면올빼미 ( lesser sooty owl ) 이름은 베가(Vega)이다. 종 자체가 몸집이 작은 편이지만, 다 자란 새다. 밤하늘을 닮은 모습에, 소리없이 난다.
 


[기타] 
유독 힘이 세다. 선천적으로 악력이나 체력이나 강한 편으로, 힘쓰는 일이라면 뭐든 잘 한다. 

 

똑똑하고 다재다능하다. 뭐든 고만고만하게 잘하는 느낌이 없진 않지만. 덕분에 진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진척이없다. 

 

졸업후에는 당장 취업하는 대신 세계일주를 생각 중. 영국 마법사회의 문제가 국가적인 일인지, 마법사회 전반적인 문제인지 궁금해한다. 마법세계와 머글세계 모두를 둘러보려는 다소 막연한 계획. 


 
[지팡이] 

지팡이를 바꾸었다. 이전에 쓰던 지팡이의 심은 유니콘이었는데, 방학중 급작스레 시들어버렸다. 다른 해결책이 없으므로 올리밴더스에서 새 지팡이를 구했다. 단단하고 곧은 사과나무에 용의 심줄이 들어간 13인치짜리. 중앙에는 선스톤이 박혀 빛을 낸다. 

 

 

[방학]

방학 대부분의 시간은 가족과 보내는 편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은 여전하다. 며칠 묵었다 가는 친구들고 있고, 런던조와는 여전히 자주 만남. 가출한 위드미를 벤자민가에서 주로 돌보았다. 방학 중반즈음 독에 의해 사고를 당한 위드미와 성뭉고에서 오랜시간을 보냈다. 

RELATIONSHIP_

Cloverdale Rosemary Benj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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