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고.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클로버데일 R. 벤자민
16
남자
그리핀도르
181cm / 표준+a
혼혈
굴곡진 손이나 넓어진 어깨 등 단단하고 듬직한 인상을 준다. 머리카락이 좀 긴 김에 옆을 쳐서 투블럭스타일로 바꿨다. 그다지 큰 변화같진 않다. 여전히 웃긴, 그 선명한 눈썹 아래 호기심 가득한 호박색 눈이 자리잡고 있다. 젖살은 빠지고 근육은 늘어서 한층 사나워 보이는 인상. 하지만 여전히 눈웃음치며 웃는 모습은 장난스럽고 다정하다. 조끼없이 셔츠에 넥타이와 망토만 두른 교복. 목도리는 추울때 대강 두른다. 꽤 단정하게 메인 넥타이는 노만에게 받은 녹색 타이핀으로 고정되어있다. 짙은색 워커를 신고있음. 손발이 크다.
APPEARANCE_
CHARACTER_
용기있고 씩씩함, 활발하고 넉살좋음.
여전히 활발하고 잘 웃으며 넉살이 좋다. 후배들에겐 다정하고 재미있는 선배이자 동급생들에겐 함께 있으면 심심할 틈 없는 친구. 시원스럽고 또 끈기가 있어서 스스로 결심한 일은 결과를 볼 때까지 열심히 한다.
정의롭고 자신의 신념에 흔들림이 없다. 올곧고 항상 행동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반장이 되고나선 더 의젓한 면모를 보인다. 약간 해탈하거나 지친모습도 종종 있는데, 금방 극복하는 것 같다. 21세기 머글가정의 바르고 평범한 가정교육을 받은 티가 나는 상냥하고 유쾌한 아이.
공부하고 새로운것을 익히기 좋아한다. 영리하고 그 특유의 모험심은 여전하나, 자제할 줄 안다. 디멘터나, 기타 학교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늘었다. 제 능력밖의 일을 포기하는 법을 익혔지만, 여전히 포기할수 없는 일이 더 많다.
DETAIL_
BIRTH_ 1989.5.8
WAND_ 밤나무 | 유니콘의 뿔 | 12.5 Inch | 약간 탄력있는
모양은 전혀 휘어지지않은 단단한 직선으로 약간 두께감이 있다. 손잡이 부분에 새 모양의 양각이 새겨
져있고, 짙은 밤색에 매끄러운 윤택이 흐른다.
SUBJECT_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산술점
머글본 마법사인 어머니와 머글아버지 사이에서의 혼혈.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현재 전업주부. 가까운 가족 중에 마법사는 어머니 뿐이다. 머글문화에 아주 익숙하고, 평범하다. 6살차이나는 여동생이 있다. 동생은 평범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중.
아버지는 웨이든 벤자민, 어머니는 로즈 마리아 벤자민(결혼 전에는 브론테), 여동생은 진 데이라이트 벤자민. 런던외곽의 전원주택에 사는 넉넉하고도 화목한 가정이다. 벤자민 가는 의사집안으로, 할아버지가 런던 중심부에 대형병원을 운영중. 클로버데일은 방학중엔 종종 어머니와 병원에 봉사활동을 다닌다.
여동생이 학기중에 머글에게 '마녀사냥'같은 테러를 당했다. 마법의 폭발적 발현으로 동생은 무사했으나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고, 현재 정신치료를 병행중. 마법이 발현된 계기가 그렇다보니 능력은 꽤 불안정하다. 하지만 똑똑하고 생각보다 침착하며 괜찮아보인다. 선천적인 레질리먼시이나 현재는 많이 약화된 상태로, 집중해서 읽으려 하지 않으면 딱히 들여다보이지 않는 정도. 마음이 많이 약화된 상대나 심하게 오픈마인드인 경우는 저도 모르게 알게되는 모양이지만. 본인도 특별히 남의 머릿속을 읽고싶지 않기 때문에 삼가하는 편이다.
이번 방학동안은 특별히 머글세계가 아닌 마법세계에서 지냈다. 성뭉고 병원에 동생이 잠시 입원. 이후 어머니 연줄로 치료사의 집을 다니다가 개학 2주전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방학 중 장기간을 위드미와 함께 있었다. 머글공부나, 다른 일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못했다.
머글연구 선택과목을 듣지 않기로 결정했다. 수업이 무의미했거니와, 교수에 대한 불만 때문인듯. 친구들에게 말하기론 더 잘 알고있으니 배울 필요가 없어서라고 한다. 대신 다른 마법연습을 더 열심히 하고있다.
테러와 순혈주의, 반순혈주의에 대해 점차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정확히는 더 분노하고있다. 안이하게 생각하거나 머글사회와 비교할 것이 아니라 이곳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여긴다. 행동하는 것을 더 주저하지 않으나, 친구들에게 감추어야만 하는 일도 있다.
그리핀도르 몰이꾼. 비행을 좋아한다.
애완동물은 입학선물로 받은 작은 검정가면올빼미 ( lesser sooty owl ) 이름은 베가(Vega)이다.
아니엘로의 노랫소리에도 버티고 잘만큼 단단해졌지만, 최근엔 그다지 잘 자고있지 못한 듯. 음식은 여전히 많이먹고, 편식도 꽤 고치고있다. 여전히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인다.
유독 힘이 세다. 선천적으로 악력이나 체력이나 강한 편으로, 힘쓰는 일이라면 뭐든 잘 한다.
RELATIONSHIP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