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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us Demian
​「연인으로써 키스해주렴. 세상 달콤하게, 다정히. 」
Theodore Fairbairn
「 우리가 키스하고도 친구이길 원해? 」

옳지, 그대로 있어.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테오도르 페어벤

16

남자

후플푸프

181cm / 표준+a

순혈

APPEARANCE_

      밝은 오렌지빛 머리, 바꾼 머리 스타일에 꽤나 만족한 듯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부스스한 모양새. 머리카락이 유난히 윤기 있고 부드럽다고, 유전적 반곱슬의 영향으로 끝부분이 꼬아져있는 모습. 

 

      빛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라임 빛 눈은 페어벤 가문의 상징이자 보물. 아래로 내려간 눈꼬리에 눈매가 짙은 편으로 쌍꺼풀이 조금 묻히는 인상. 진한 눈매 때문인지 쉽게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자주 생각나는 편안한 얼굴상. 웃는 얼굴이 상당히 보기 좋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어서 인지, 평소에 늘 웃는 얼굴을 유지하는 듯.

 

      셔츠부터 맨투맨, 넥타이마저도 깔끔한 모습. 추울때마다 꺼내입는 목도리나 망토 역시도 깔끔하고 정사이즈에 맞게 입습니다. 어릴적에 비교하자면 상당히 달라진 차림새. 바지단을 조금 짧게 입어 발목이 보이는 정도. 

 

      퀴디치로 시작한 운동이 꾸준하게 이어져 보기 좋은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안 내력상 건강하고 뼈대가 굵은 느낌. 체격이 좋아서인지 키가 더 커 보인다고. 순한 인상과 달리 힘이 강한게 특징. 누가 보아도 건강하다, 라는 느낌. 

CHARACTER_

      “ 멍청하긴. ”

      부드럽고 다정한 어투. 문제점이 있다면 하는 말이 좋지 않다는 점. 상대의 특징을 잘 알아채는 것은 빼어난 특기로 대화 도중 그것을 긁어내는 경향이 보입니다. 와중에 친분이 없는 사람에겐 잘 보이지 않는 모습인 듯. '페어벤'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행동합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친절하며, 상냥하다고. 막상 도움받고 나면 주변인들도, 도움받은 이도 찜찜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어? 내가 나쁜 건 아니잖아.

 

      “ 좋아. ”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은 쉽게 잊는 편.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일은 웃으며 넘어가버리곤 한다고. 자신의 관심사 외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 그의 장점이자 단점. 그냥 관심이 없구나,라고 생각하면 뭐든 웃어 넘어가는 그를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해하면 또 그건 그거대로 싫어할 테지만!

 

      “ 행복하지, 언제나. ”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중요한 것과 지켜야 할 것을 확실히 두고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상대방과는 '당연하게'선을 그어두는 편. 상대를 이해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이해할 생각조차도 없습니다. 상당한 제멋대로. 구제불능. 자신이 원하는 바를 꼭 이루어야하는 사람.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을 평화주의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항상 앞에 눈에 띄는 사람인 것은 당연한 일. 주목받는 것을 즐기는 게 아닌, 정말 당연하게도 눈에 띄는 것.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시 합니다.

DETAIL_

BIRTH_ 1988.11.08

WAND_ 서어나무  |  용의 심금  |  12 Inch  |  나긋나긋한

​(@cab_commission님의 커미션 이미지 입니다.)

SUBJECT_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점술 

      " 보통 테오, 라고 많이들 부르지. "

      애칭은 테오. 가족에게도, 선후배 할 것 없이 자주 저렇게 불린다고. 그를 보다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점, 왼손잡이. 혈액형은 AB형. 후플푸프 퀴디치의 유능한 몰이꾼. 타고난 조교인. 스스로를 소개하는 게 취미는 아니지만, 워낙 주변에서 자주 떠오르는 이름. 안 부르고 쓰나, 내 이름을.

 

      방학 중 지팡이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지팡이 심에 문제가 생겼다는 듯. 자세히 설명 해주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꽤나 친분있는 상대에겐 사실대로 말하는 모습. 바꾼 지팡이 역시 서어나무로 외관의 모습만 바뀐 정도. 전의 지팡이 보다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페어벤 가문은 사람 좋고 후플푸프 비율이 강한 상당히 온순한 가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반순혈주의적 사상을 가진 대표적인 가문 중 하나로, 여럿 순혈 가문과 순혈주의자들의 대표적인 차별과 비난의 대상입니다. "동족의 배신자" 라고 불리는 듯.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여전히 머글본, 혼혈 마법사를 지원하고 돕고있습니다. 

 

      '자신의 것'에 대한 애정이 강합니다. 그의 눈에 들었다면 상당히 예쁨 받고, 보살핌 받을 수 있습니다. 애정에 대한 대상은 주로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애인. 그와 대화하다 보면, 자신의 가족을 마치 아끼는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학년때부터 순혈 모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대놓고 차별 발언을 듣는 일이 거의 사라진 상태. 본인이 아닌, 다른 페어벤에겐 여전히 들리는 듯 하지만. 그의 앞에서 그 누구도 '동족의 배신자'라는 말을 꺼내지 않습니다. 

       

      한 번 잠들면 잘 깨지 않는 편임에도 불행하는 것은 불면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 수면제로 깊게 자고 일어나는 생활에 익숙해진 듯. 전보다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이상하게 방학 중에는 잠을 제대로 자는 일이 많았다고. 

 

      같은 기숙사의 소푸스 데미안과 연애 중. 평소 행동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그를 상당히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거의 항상 옆에 붙어있는게 특징. (...) 저번 방학 내내 함께 지냈습니다. 상당히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종종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자나깨나 항상 애인 생각에 빠져있는 사랑꾼. 기분이 좋지 않아보이면 ... 소푸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시다!

 

      마법사, 임에도 특이한 점은 손으로 무언가 하길 좋아하는 것입니다. 특히 깃펜으로 직접 글을 써 편지를 보낸다거나, 붓과 물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등. 그림 그리는 모습을 다른 이에게 보여주진 않지만 평소 모습 자체에서 손을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고. 그림 실력은 나이에 맞지 않는 상당한 실력. 어릴 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지만, 관련된 진로에는 전혀 관심 없다고 합니다.

 

      애완동물은 올해 7살이 된 요크셔테리어. 이름은 랜돌프.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테오에게 조교 당했습니다. 그리핀도르 졸업생이 키우던 강아지였는데, 현재는 완벽히 테오도르가 키우고 있는 모양. (놀랍게도 본래 주인이 ... 졸업과 함께 선물로 랜돌프를 주었습니다.) 빨간 목줄을 하고 다니는 게 특징. 빵야, 엎드려, 앉아, 손, 공 물어오기, 두 발로 서서 춤추기 등... 완벽한 조교인 만큼 많은 재롱을 부릴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간식은 삶은 닭고기. 주로 있는 곳은 테오 님의 품, 테오 님 근처. 많이 먹으면 테오 님이 뗵! 혼냅니다.

Theodore Fairbairn

친구 놀이가 끝난 지       일째
Since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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