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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us Demian
​「연인으로써 키스해주렴. 세상 달콤하게, 다정히. 」
Theodore Fairbairn
「 우리가 키스하고도 친구이길 원해? 」

시끄러워. 입 좀 다물어 봐.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테오도르 페어벤

15

남자

후플푸프

175cm / 표준

순혈

APPEARANCE_

      밝은 오렌지빛 머리, 방학 중 머리 스타일을 조금 바꾸게 되었다. 여전히 부스스한 모양새. 머리카락이 유난히 윤기 있고 부드럽다. 유전적 반곱슬의 영향으로 끝부분이 꼬아져있는 모습. 

 

      빛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라임 빛 눈은 페어벤 가문의 상징이자 보물. 아래로 내려간 눈꼬리에 눈매가 짙은 편으로 쌍꺼풀이 조금 묻히는 인상. 진한 눈매 때문인지 쉽게 기억에 남는다고. 자주 생각나는 편안한 얼굴상. 웃는 얼굴이 상당히 보기 좋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다. 

 

      방학 사이 확실히 성장했다는 느낌, 전처럼 옷을 엉망으로 입는 일은 없다고. 셔츠부터 맨투맨, 넥타이마저도 깔끔한 모습. ... 이지만 망토와 목도리는 편하게 걸쳐 입는 듯하다. 바지단을 조금 짧게 입어 발목이 보이는 정도. 

 

      퀴디치로 시작한 운동이 꾸준하게 이어져 보기 좋은 체형을 가지고 있다. 집안 내력상 건강하고 뼈대가 굵은 느낌. 체격이 좋아서인지 키가 더 커 보인다고. 순한 인상과 달리 힘이 강한게 특징. 강 하 다 비 행 천 재 오 소 리 몰 이 꾼 테 오 도 르 페 어 벤 ! !

Since 2017.02.14
친구 놀이가 끝난 지       일째

CHARACTER_

      “ 바보구나, 너. ”

      더 이상 길게 끄는 말투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느긋하고 부드러운 어투. 문제점이 있다면 하는 말이 상당히 직설적이고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는 것. 나오는 말 중 필터링 되어 나오는 말이 적다. 생각하고 그대로 입으로 나오는 것. 상대에게 기본적으로 친절한데 도움받고 나면 무언가 찜찜하다.라는 말이 나오는 사람. 

 

      “ 응? 아직도 거기 있었어? ”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은 쉽게 잊는 편.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일은 웃으며 넘어가버리곤 한다. 자신의 관심사 외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 그의 장점이자 단점. 그냥 관심이 없구나,라고 생각하면 뭐든 웃어 넘어가는 그를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른다. 

 

      “ 기다렸어. 네가 오기를. ”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 지켜야 할 것을 확실히 두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다른 상대방과의 선을 그어두는 편. 상대를 이해하지만 그것으로 끝. 더 이상으로 다가가지 않는다. 자신만의 안전선을 정해주는 사람. 스스로 평화주의자, 주목받지 않는 삶을 지향한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항상 앞에, 눈에 띄는 사람.

DETAIL_

BIRTH_ 1988.11.08

WAND_ 서어나무  |  유니콘의 털  |  9 Inch  | 적당히 유연함

SUBJECT_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점술 

      애칭은 테오, 왼손잡이 AB형 아, 그래. 후플푸프 퀴디치의 몰이꾼. 나야. 알아봐 줘서 기뻐.

 

      페어벤 가문은 사람 좋고 후플푸프 비율이 강한 상당히 온순한 가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페어벤은 반순혈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인지 메이너드 전쟁 당시 머글 혼혈의 마법사나 스큅들을 도왔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현재까지도 여럿 순혈 가문과 순혈주의자들에게 비난받으며, 차별적인 대우로 인해 페어벤의 순혈 모임 참여는 저조해 보입니다. 워낙 머글, 혼혈과 스큅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인 면을 가진 가문이기 때문에 점점 순혈의 의미가 옅어지지 않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나, 알려진 바로는 페어벤 가문에서 혼혈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위로 형 둘. 형들과의 나이 차가 큰 편임에도 상당히 사이가 좋다고. 부모님과의 관계 역시도 문제없이, 오히려 누구나 원하는 화목한 가정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에도, 가족과 여행을 다녀왔다는 듯. 

 

      '자신의 것'에 대한 애정이 강합니다. 그의 눈에 들었다면 상당히 예쁨 받고, 보살핌 받을 수 있습니다. 애정에 대한 대상은 주로 가족. 그와 대화하다 보면, 자신의 가족을 마치 아끼는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번 방학을 기점으로, 순혈 모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대놓고 '동족의 배신자'라는 말을 듣는 상태지만, 테오는 신경도 쓰지 않는 듯 보입니다.

 

      한 번 잠들면 잘 깨지 않는 편. 최근 들어 수업시간에 자고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 모습은 아닌 듯하지만 ... 성적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 때문에 꽤나 고생하는 듯. 종종 수면제로 깊게 자고 일어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법사, 임에도 특이한 점은 손으로 무언가 하길 좋아하는 것입니다. 특히 깃펜으로 직접 글을 써 편지를 보낸다거나, 붓과 물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등. 그림 그리는 모습을 다른 이에게 보여주진 않지만 평소 모습 자체에서 손을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림 실력은 나이에 맞지 않는 상당한 실력. 어릴 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지만, 관련된 진로에는 전혀 관심 없다고 합니다.

 

      애완동물은 올해 6살이 된 요크셔테리어. 이름은 랜돌프.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테오에게 조교 당했습니다. 그리핀도르 7학년생이 키우던 강아지였는데, 현재는 완벽히 테오도르가 키우고 있는 모양. (본래 주인과 합의하에 키우고 있습니다.) 빨간 목줄을 하고 다니는 게 특징. 빵야, 엎드려, 앉아, 손, 공 물어오기, 두 발로 서서 춤추기 등... 완벽한 조교인 만큼 많은 재롱을 부릴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간식은 삶은 닭고기. 주로 있는 곳은 테오 님의 품, 테오 님 근처. 많이 먹으면 테오 님이 뗵! 혼냅니다.

Theodore Fairbai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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