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phus Demian
「연인으로써 키스해주렴. 세상 달콤하게, 다정히. 」
Theodore Fairbairn
「 우리가 키스하고도 친구이길 원해? 」


영원한 순간을 만들어 줄게.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테오도르 페어벤
17
남자
후플푸프
188cm / 표준+a
순혈
APPEARANCE_
밝은 오렌지빛 머리, 바꾼 머리 스타일은 완전히 정착했습니다. 여전히 부스스한 모양새. 머리카락이 유난히 윤기 있고 부드럽다고, 유전적 반곱슬의 영향으로 끝부분이 꼬아져있는 모습.
빛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라임 빛 눈은 페어벤 가문의 상징이자 보물. 아래로 내려간 눈꼬리에 눈매가 짙은 편으로 쌍꺼풀이 조금 묻히는 인상. 진한 눈매 때문인지 쉽게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자주 생각나는 편안한 얼굴상. 웃는 얼굴이 상당히 보기 좋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어서 인지, 평소에 늘 웃는 얼굴을 유지하는 듯. 이젠 웃어줄 필요가 있을까요¿
셔츠부터 맨투맨, 넥타이마저도 깔끔한 모습. 추울때마다 꺼내입는 목도리나 망토 역시도 깔끔하고 정사이즈에 맞게 입습니다 (주로 걸치고 다니는 느낌이 크지만.. 따뜻하면 됐지.). 바지단을 조금 짧게 입어 발목이 보이는 정도. 심심하면 어깨, 머리 위에 소푸스가 만들어 준 테옹이를 올려두고 답니다.
퀴디치로 시작한 운동이 꾸준하게 이어져 보기 좋은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안 내력상 건강하고 뼈대가 굵은 느낌. 체격이 좋아서인지 키가 더 커 보인다고. 순한 인상과 달리 힘이 강한게 특징. 누가 보아도 건강하다, 라는 느낌.
왼손 약지에 보이는 약혼반지. 페리도트로 제작되어 있으며 상당히 아끼고 있습니다.
Since 2017.02.14
친구 놀이가 끝난 지 일째
CHARACTER_
“ 오늘도 즐거웠어. ”
부드럽고 다정한 어투. 당신이 그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면 여전히 부드럽고 다정할 것입니다. 상대의 특징을 잘 알아채는 것은 빼어난 특기로 대화 도중 그것을 긁어내는 경향이 보입니다. '페어벤'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행동합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친절하며, 상냥하다고. 막상 도움받고 나면 주변인들도, 도움받은 이도 찜찜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사람입니다. 그야 당연한 게, 그의 행동이 연기일 뿐이란 건 이제 모두가 아는 사실이잖아요?
“ ··· ···. ”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은 쉽게 잊는 편.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일은 웃으며 넘어가버리곤 한다고. 자신의 관심사 외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 그의 장점이자 단점. 그냥 관심이 없구나,라고 생각하면 뭐든 웃어 넘어가는 그를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해하면 또 그건 그거대로 싫어할 테지만!
“ 행복하지, 언제나. ”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중요한 것과 지켜야 할 것을 확실히 두고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상대방과는 '당연하게'선을 그어두는 편. 상대를 이해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이해할 생각조차도 없습니다. 상당한 제멋대로. 구제불능. 자신이 원하는 바를 꼭 이루어야하는 사람.
" 미안해. "
방학 동안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그'가 없는 곳에서 상당히 조용하고, 말 수가 적은 모습을 빼곤 말이죠. 아니, 원래 이랬던가?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DETAIL_
BIRTH_ 1988.11.08
WAND_ 서어나무 | 용의 심금 | 12 Inch | 나긋나긋한
| 반듯하고 깔끔한, 전에 쓰던 지팡이와 달리 손잡이가 금으로 꾸며진 고급진 모양새입니다. 그의 말이
아니곤 전혀 말을 듣지 않는 충성심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cab_commission님의 커미션 이미지 입니다.)
SUBJECT_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점술
애칭은 테오. 가족에게도, 선후배 할 것 없이 자주 저렇게 불린다고. 그를 보다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점, 왼손잡이. 혈액형은 AB형. 후플푸프 퀴디치의 유능한 몰이꾼. 타고난 조교인. 항상 주변에서 자주 떠오르는 이름.
순혈주의자. 이젠, 아니. 항상 비밀은 아니었잖아요? 머글본이나 혼혈 마법사에게 적의를 드러내진 않지만, 사상에 대해 물었을 때 감추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퀴디치 경기 중에 항상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인지 그를 무서워 하는 학생들이 꽤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도 평소 행동에 문제가 있는 듯. (...) 하지만 크게 논란이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가 하는 일이 잘못된 일은 아니니까요!
최근 그가 차기 가주가 될 것이라는 말이 들립니다.
'자신의 것'에 대한 애정이 강합니다. 그의 눈에 들었다면 상당히 예쁨 받고, 보살핌 받을 수 있습니다. 애정에 대한 대상은 주로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애인. 그는 가족을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가문도, 소중한 '나의 것'이 되고있습니다.
같은 기숙사의 소푸스 데미안과 연애 중. (약혼자! my honey!) 평소 행동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그를 상당히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거의 항상 옆에 붙어있는게 특징. (...) 소푸스의 개인적인 일이 없다면, 방학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직접 그림 그리는 일, 직접 요리를 하는 일, 청소하는 일 여러모로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행동에 더 익숙한 모습, 방학이 지날수록 교정된 듯 마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림만은 여전히 손으로 직접 그린다고.
애완동물은 올해 8살이 된 요크셔테리어. 이름은 랜돌프.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테오에게 조교 당했습니다. 상당히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