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애? 듣고있어~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테오도르 페어벤
11
남자
후플푸프
148cm / 표준
순혈
APPEARANCE_
밝은 오렌지 빛 머리색은 항상 부스스한 모양을 하고 있다. 타고난 머리숱과 윤기, 부드러움 등은 스스로도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이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말하곤 한다. 끝 부분이 조금씩 꼬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유전적 반곱슬의 영향인 듯. 자신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 중.
밝게 빛나는 라임 빛의 눈은 보석과도 같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페어벤 가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눈동자. 이 역시도 자부심이 강하다. 눈매가 짙어 쌍꺼풀이 조금 묻히는 인상. 작지 않는 눈 크기에 아래를 향하고 있는 눈꼬리. 진한 눈매 때문인지 인상이 기억에 남는 듯. 자주 생각나는 편안한 얼굴상 이라고.
상당히 앳된 얼굴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피부의 색보다 밝은 편이다. 혼자만의 완벽을 추구하고 있는 듯 하나 평소 자칫하면 넘어지고 어딘가에 부딪히기 때문에 다리쪽에 자잘한 상처가 있다. 말로만 추구하는 완벽을 보여주듯 옷차림이 그리 말끔하지 못하다. 무언가 하나씩 잘 못 되어있는 옷차림. 누군가 챙겨주거나 알려주지 않는 이상 ... 평생 모를 것이다.
CHARACTER_
“바보가 따로 없구나아~”
상당히 느긋하고 부드러운 어투를 사용한다. 문제점이 있다면 하는 말이 상당히 직설적이고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는 것. 정확히는 나오는 말 중 필터링 되어 나오는 말이 적다. 생각하고 그대로 입으로 나오는 것. 상대에게 기본적으로 친절하긴 한데 도움 받고나면 무언가 찜찜하다. 라는 말이 나오는 사람. 그렇다고 상대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정말 ... 정말 말 그대로의 생각표현. 자신과 동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쉽게 나올 수 있는 것.
“고민이다~ ... 근데 내가 왜 고민하고 있었더라아 ...?”
직설적인 반면 테오도르의 최고의 문제점은 기억력이 짧다는 것이다. 사람을 기억하는 것이나 무언가 만나기로 하는 약속 등 자주 쉽게 잊어버리곤 하는데, 본인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요인인 듯. 앞으로도 고치기에는 큰 여정이 필요로 하거나 ... 사실상 그러한 여정을 할 만한 기분이 나지 않는거얼~ 하며 누워있을 것이다.
“너라면 믿을 수 있으니까!”
한 번 신뢰한 상대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 오래 가는 편이다. 온화한 성격 상 주변인들과의 불화가 적은데 (일방적으로 화나게 (..) 만드는 경우는 꽤 빈번하다) 알다시피 짧은 기억력으로 인간관계에서 이루어진 잘 못된 사건을 금방 잊고 넘어가기 때문이라고. 때문에 그를 꽤 쉽고 멍청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다.
“그게 내 생각이야아~”
할 말, 못 할 말 다 하고 사는 인생! 스스로가 한 말에 큰 책임을 지고 있진 못하지만 순간적인 자기주장과 가치관의 변함은 정말 독불장군이다.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 지켜야 할 것을 확실히 두고 있기 때문인지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다행이라면 상대방이 건들지 않는 이상은 먼저 건들이지 않는 안전주의자인 것.
DETAIL_
BIRTH_ 1988.11.08
WAND_ 서어나무 | 유니콘의 털 | 9 Inch | 적당히 유연함
페어벤 가문은 사람 좋고 후플푸프 비율이 강한 상당히 온순한 가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페어벤은 반순혈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데, 때문인지 메이너드 전쟁 당시 머글 혼혈의 마법사나 스큅들을 도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과거 때문인지 현재에도 여럿 순혈가문과 순혈주의자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있습니다. 머글 혼혈과 스큅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인 면을 가진 가문이기 때문에 점점 순혈의 의미가 옅어지지 않냐 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나, 알려진 바로는 페어벤 가문에서 혼혈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위로 형 둘. 형들과의 나이차가 꽤 큰 편이기 때문에 상당히 예쁨 받으면서도 괴롭힘 당한다고 (...) 부모님과 두 형 모두 후플푸프 출신으로 상당히 화목한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가문 대대로 이어져오는 반순혈주의적인 생각은 혼혈 마법사나 스큅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유.
애칭은 테오. 왼손잡이 AB형. 큰일에 휘둘리지 않고 평탄한 삶을 지향한다고 말 합니다. 때문인지 뭘 하던 그냥 그런 결과. 무언가 관심을 가지게 되면 상당히 잘해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아무도 모르고.. 말이 상당히 나긋한 편으로 항상 끝말을 조금 길게 말하곤 합니다.
낮잠 자는 것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졸려하는 것은 아니고 한 번 잠들면 잘 깨지 않습니다. 때문에 수업에 늦는 것도 빈번한 일. 주변에 누군가 챙겨주지 않는 이상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역시나 성적도 좋지 못합니다. 정확히는 공부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 하는 중.
단 음식과 빵, 스프 등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그런 음식들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고급진 음식은 오히려 입에 맞지 않는지 내어줘도 잘 먹지 않는 편. 주면 먹지만 그리 맛있다고 평가하진 않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편. 정확히는 말을 가려하지 않기 때문인지 그가 하는 말에는 알 수 없는 믿음이 항상 함께합니다. 행동 하나도 거침없이 자기주장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테오도르의 행동에 크게 반기를 들지 않는 듯합니다.
RELATIONSHIP_
Theodore Fairbai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