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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충.실한.사.냥.개.

..캐,니스. 입..니다.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 캐니스 C. 이프리트 

  17

여자

그리핀도르

  160cm / 표준

혼혈

     길어진 머리는 이제 아무렇게나 풀어헤치고 다닌다. 오른쪽으로 넘긴 앞머리는 여전히 안면의 오른쪽을 대부분 가리고 있는 중. 로브는 벗었지만, 요령이 생겼는지 길어진 머리칼에 가려진 안쪽의 붕대는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가 힘들다.  반창고는 여전히 같은 위치. 매사 나사 하나 풀린 것 마냥 헤죽 웃고 다닌다. 

APPEARANCE_

CHARACTER_

“..나.의모.든.것.은.. ...  고귀,한 당.신을.위.해¿”

 

     순수혈통이라 알고 있는 이들에게 다소 두려움의 감정을 가지는 것은 매한가지. 그러나, 이전에 비해서는 조금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그들을 여전히 두려워하면서도, 자신에게 닿는 손길을, 말들을 영광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두려움에 기반한 감정이 아닌, 이제는 진실로 그들을 따르고 있다.

 

“..어,쩔.수 없..잖.아요. 그,정도희..생은."

 

     반면, 머글본이나 혼혈의 이들에게는 완전히 손을 떼어냈다. 정의 삼은 깨끗한 피의 유지를 위해 ‘우리 더러운 피의 멸종’을 당연한,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더 이상 이 전의 약속, 친구, 추억과 정에 얽매이지 않는다. 물론, 이는 자신에게도 해당된다.

DETAIL_

BIRTH_ 1989.6.18

WAND_ 호두나무 |  용의 심금  | 15 Inch  | 꽤 잘 휘어짐 

SUBJECT_ 신비한 동물 돌보기 |  고대 룬 문자 

     순혈가문 중 데스몬(Desmon)가의 외동딸. 그들이 거주하는 저택은 속세와는 한참 떨어진, 스코틀랜드 동부의 어느 숲에 마법으로 감추어져 있다. 개인 부엉이로 예언자 일보를 받아보는 것 정도가 소통량의 최대치. 원체 외부와의 교류가 손에 꼽고 폐쇄적인 집안이다. 때문에 웬만큼 발이 넓은 이들, 그것도 같은 순혈 가문 출신이 아닌 이상, 존재하는지조차도 잘 알지 못한다. 외할머니와 고용인, 그리고 본인만이 그 커다란 저택에 거주 중.

 

ㅡ이었으나, 이제는 다 지나간 이야기. 역사가 짧은 순수혈통가문, 이프리트가와 모종의 거래를 함으로써 아버지와 그 동료들, 이외 머글을 다수 살해했던 사건의 증인으로 나가, 그녀의 외조모와 고용인을 아즈카반으로 구금시켰다. 동시에 보호자의 자격이 이프리트가로 넘어가면서 그에 입양되었다.

 

이프리트가는 여느 순수 혈통가와 마찬가지로 순수혈통주의를 고수한다. 사실 기존에 전통을 따른다기보다는 타 순수혈통가와 관계를 맺기 위해서 쪽에 가깝지만. 여하튼 역사가 짧은 이슬람계 순수혈통 가문으로서, 그 최근 테러를 받아 그 가세가 크게 기울어있다. 이후, 캐니스가 입양되면서 기존 재산을 넘겨받아 조금 활기를 띄고 있는 편.

  6학년 전 방학, 크루시오로 일종의 ‘교육’을 받은 이후로 순혈주의에 대한 두려움이 증대.

  7학년 전 방학, 이후 이 전에 두달간 꾸준히 가해진 기억조작 마법으로 완전히 순혈주의를 따르는 ‘개’로 돌아섰다. 그들을 신봉하며, 그 어떤 명령이든 자의적으로 행할 수 있을 정도. 스스로를 그를 위한 ‘사냥개’라 칭하며,

 

‘약속’과 ‘친구’에 대해서,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다. 그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내가 지켜야 할 대의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잖아’라는 쪽에 가까워진 생각.

Canis Camel Ef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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