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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렸어. 계속, 계속.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페트라 스프라우트 윈스턴

16

남자

후플푸프

185cm / 표준+a

순혈

APPEARANCE_

      빛을 받으면 은근히 빛나는 은발, 자연광에서 푸른 빛을 띤다. 허리쯤에 닿을 정도로 길렀다. 지난 해 염색했던 것이 끝자락에 남아 있어 그 부분만 거칠다. 약간 탁한 푸른 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속눈썹이 긴 편으로 깊은 쌍커풀이 가늘게 패여있다. 표정이 둥근 인상이지만 콧날이나 턱선이 깔끔하게 떨어져 딱딱해 보인다. 손발이 다소 큰 편.

CHARACTER_

      착한 사람, 상당히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여전히 그것에 갇혀 있다. 아직까지 깨어내지 못한 껍질이 성장을 막듯이 여직껏 어린아이 같이 고집스런 면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토해내지 못한 말들이 쌓여 어두워진 부분도 있지만 밝은 웃음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 밖에 조금 거친 말을 쓰게 된 게 눈에 띈다. 어렸던 탓에 결론내리지 못했던 많은 것들 중의 대부분을 정립한 상태이기에 이전에 비해 단호함이 두드러진다. 버리지 못해 괴로운 것도 분명 있지만... 아직까지 놓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다. 제 안쪽의 사람에게는 상냥하지만 밖의 사람에겐 비교적 차갑다. 그다지 말을 섞어보지 않은 타 기숙사의 먼 선후배들이 그랬다. 덕분에 평이 꽤 갈리는 듯 하지만 거기까지 신경쓰기에는...

DETAIL_

BIRTH_ 1988.12.26

WAND_ 밤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2.5 Inch  | 약간 탄력 있는

                  |  검은 물을 들여 윤기가 흐르는 지팡이로 별다른 장식 없이 손잡이 홈만 파여 있다.

SUBJECT_ 고대 문자  |  머글 연구  |  신비한 동물 돌보기

1. 다른 집안에 비하면 재산이 없는 편에 속하지만 어찌 되었든 순혈 가계를 가진 귀족 집안이다. 메이너드 반란 이후 가세가 기울어 작은 저택에서 집요정 하나만을 데리고 소박하게 지낸다고 한다. 호그와트 후플푸프 출신의 아버지와 보바통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윈스턴 가는 28계와는 다르게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가문으로 그들이 이름을 날리지 못한 것은 마법적 능력이 그다지 크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남을 앞에 나서길 꺼려했던 조상의 탓이 컸다. 그나마 페트라의 아버지 대에 이르러 형제들 몇몇이 마법부에 근무하는 등 이름을 알려 인지도가 조금 오른 편. 전전대 가주였던 네이시스 윈스턴이 사망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외로 전대 가주였던 프라임 윈스턴이 발푸르기스 기사단의 등장에 따라 오러로 복귀했다.

2. 대담하고 화려한 어머니를 좋아하고 동경하며 능력면에서 어머니를 닮았지만 외모만큼은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B형.

3. 미들네임이 스프라우트인 것은 아버지가 학생 시절일 때 신세를 졌던 마법사의 이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4. 자신을 지칭할 때 3인칭을 사용한다.

5. 호박파이와 과일 주스를 좋아하며 약초학과 비행에 관심이 많다. 자택에 자신의 빗자루가 있을 정도.

6. 아웃도어파, 책을 자주 읽는다. 역사책이나 수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소설도 꽤 좋아한다.

7. 어두운 곳을 싫어하게 됐다.

8.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루비, 사파이어)이 둘 있다.

9. 삼나무 지팡이(용의 심금, 12.5인치(총길이 27.5인치), 조금 유연한 케인형 케이스 타입으로 손잡이 끝에 해골 장식이 있다.)를 선물받아 가지고 있다.

10. 1학년 때 셀레스트에게 받은 팔찌는 여전히 왼손목에 자리하고 있지만 성장함에 따라 조금 작아진 감이 있다.

11. 보가트의 형태는 아버지인 페르반 윈스턴의 어린시절, 리디큘러스를 사용하면 현재의 페르반으로 변한다.

12. 이제는 방학마다 런던에 놀러가는 게 습관이 됐다.

13. 4학년 때의 사고 이후로 결박 당하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손(또는 발)을 못 쓰게 되거나 조금이라도 큰 불길을 보았을 때 몸이 굳는다.

14. 흰머리 오목눈이를 새 애완동물로 선물 받아 기르는 중이다.

15. 최근 체중이 늘어 다이어트를 고민중이다..

RELATIONSHIP_

셀레스트 시에나 레드우드

  부모님의 연으로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몇 안 되는 친구. 친형제와도 같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형제지팡이를 가졌다.

 

"셀리랑 같은 길을 걷고 싶어."

Petra Sprout Win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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