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든 네 손을 잡을게.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페트라 스프라우트 윈스턴
14
남자
후플푸프
164cm / 표준
순혈
APPEARANCE_
여름방학에 흑발로 염색하고 꽁지로 살짝 묶일 길이까지 길렀다. 간신히 흘러내리지는 않게 됐다. 숱이 많은 편이다. 앞머리를 길게 길러 왼쪽으로 부드럽게 넘겼다. 염색 탓인지 이전처럼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게 됐다. 약간 탁한 푸른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속눈썹이 긴 편으로 깊은 쌍커풀이 가늘게 패여있다. 손발이 다소 큰 편.
(두상 - 지원 이미지)
CHARACTER_
페트라 윈스턴은 미움 받기를 꺼려했다. 차가운 눈길을 받는 게 무서웠던지, 혹은 셀레스트에게 있어 자신이 방해가 될까 걱정이 되었는지, 소년은 언제나 한발짝 물러섰다. 자신이 아무리 갈망하던 것이라고 해도 양보하고 물러섰으며 다음을 기다렸다. 3학년 초 때와 달리 다시 밝은 웃음을 되찾았지만 묘하게 삐걱이게 된 셀레스트와의 관계가 눈에 띈다. 원래도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고 수동적인 행동양식을 보이던 아이지만 근래 들어 더욱 나서지 않게 됐다. 조용히 학교 졸업이나 하고 싶다는 장래희망을 위한 노력인 듯 싶다.
고집이 강한 면모는 변하지 않아 규칙에 얽매여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 스리슬쩍 교칙위반을 하는 것이 종종 눈에 띈다.
DETAIL_
BIRTH_ 1988.12.26
WAND_ 밤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2.5 Inch | 약간 탄력 있는
| 검은 물을 들여 윤기가 흐르는 지팡이로 별다른 장식 없이 손잡이 홈만 파여 있다.
SUBJECT_ 고대 문자 | 머글 연구 | 신비한 동물 돌보기
1. 다른 집안에 비하면 재산이 없는 편에 속하지만 어찌 되었든 순혈 가계를 가진 귀족 집안이다. 메이너드 반란 이후 가세가 기울어 작은 저택에서 집요정 하나만을 데리고 소박하게 지낸다고 한다. 호그와트 후플푸프 출신의 아버지와 보바통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윈스턴 가는 28계와는 다르게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가문으로 그들이 이름을 날리지 못한 것은 마법적 능력이 그다지 크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남을 앞에 나서길 꺼려했던 조상의 탓이 컸다. 그나마 페트라의 아버지 대에 이르러 형제들 몇몇이 마법부에 근무하는 등 이름을 알려 인지도가 조금 오른 편. 전전대 가주였던 네이시스 윈스턴이 사망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2. 대담하고 화려한 어머니를 좋아하고 동경하며 능력면에서 어머니를 닮았지만 외모만큼은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B형.
3. 미들네임이 스프라우트인 것은 아버지가 학생 시절일 때 신세를 졌던 마법사의 이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4. 자신을 지칭할 때 3인칭을 사용한다.
5. 호박파이와 과일 주스를 좋아하며 약초학과 비행에 관심이 많다. 자택에 자신의 빗자루가 있을 정도.
6. 아웃도어파, 책을 자주 읽는다. 역사책이나 수기를 좋아하는 편. 최근 소설도 읽게 됐다.
7. 어두운 곳을 싫어하게 됐다. 금지된 숲에 대한 화제를 회피한다.
8.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루비, 사파이어)이 둘 있다.
9. 삼나무 지팡이(용의 심금, 12.5인치(총길이 27.5인치), 조금 유연한 케인형 케이스 타입으로 손잡이 끝에 해골 장식이 있다.)를 선물받아 가지고 있다.
10. 1학년 때 셀레스트에게 받은 팔찌는 여전히 왼손목에 자리하고 있다.
11. 보가트의 형태는 아버지인 페르반 윈스턴의 어린시절, 리디큘러스를 사용하면 현재의 페르반으로 변한다.
12. 이제는 방학마다 런던에 놀러가는 게 일과가 됐다.
Petra Sprout Wins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