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찾자, 찾아야지.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아바 마르가레테 그렌젤

17

남자

후플푸프

185cm / 정상

머글본

APPEARANCE_

 

      채도 낮은 분홍빛, 회색이 섞인 머리카락 색.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듯 말듯 짧아진 길이이다. 뒷머리는 약간 자라 목을 전부 덮는다. 한쪽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한쪽은 내렸다. 옅은 노란색과 하늘색 눈동자에는 대체로 웃음기가 담겨 있다. 진하고 두꺼운 상커풀에 동글동글한, 쳐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은 눈매. 웃으면 눈동자가 반으로 접힌다. 웃을때 입이 많이 벌어지며 온연한 생기를 띄고 있는 쿨톤의 하얀 피부. 전체적인 인상은 밝고 발랄하며 웃음이 많은 인상. 뼈는 얇지만 성인의 골격을 갖췄다. 손가락이 길다. 옷을 껴입는건 무의식적인 버릇이다. 정 치수로 맞춰진 교복. 로브의 길이는 약간 길다. 오른쪽에 근근히 외안경을 낄 때가 있다.

CHARACTER_

      기본적으로 밝고 활기차다. 감정표현이 풍부하지만 웃는 얼굴이 디폴트. 웃는 얼굴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오히려 무표정한 얼굴을 보기 어렵다. 사람과 함께있는걸 좋아하며 대화나 스킨십에 거리낌이 없다. 손잡기, 포옹과 같은 스킨십에 익숙할뿐더러 칭찬하는 일에도, 사랑하는, 사랑받는 일에도 익숙하다. 때문에 자존감이 높다. 스스로를 사랑하며 주변인들 또한 아낌. 사회적, 정서적으로 유대를 가지고싶어하며 맺음으로 행복해진다. 사람을 좋아함.

 

      항상 긍정적인 말들을 언급하며,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되길 원한다. 잘 될거야. 꿈과 희망, 열정, 행복과 기쁨과 같은 단어들이 대화의 주를 이룬다. 그런 단어들을 좋아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불러오는게 긍정적인 상황일 거라고 믿는다. 설령 최선의 선택과 최선의 결과가 아니었을지라도, 어니였더라도 계속 나아간다. 그렇게 생각하며, 변하지 않았다.

 

      활동적, 동작이 크고 움직임이 많다. 늘어져 있는 일도 다반사지만 대체로 뽈뽈거리며 어딘가 돌아다니고있다. 명랑하며 호기심이 많아 여기저기 알아보거나 돌아다니는걸 좋아한다. 모든 일에 열정적이며 열성적이다. 열심히 하는걸 선호. 노력이라는 단어와 행동과 실천을 좋아함. 최선의 노력이 가져다주는게 최선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있다. 가끔은 노력이 지나친지도..?

 

      생각을 오래, 깊게 한다. 더 나은 결과와 선택을 위해서이다. 한번 정한 선택에 후회는 가지지 않으며, 후회를 가지더라도 오래 매달리지 않는다. 스스로가 생각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믿는다. 다른 사람에 선택에 휩쓸려가는 일이 없다시피하다. 하지만 사고가 유연하지 못한건 아니라서 이해한다면 수용한다. 스스로의 생각과 선택이 타인에게도 반드시 옳을 수 없다는건 알고있지만, 스스로의 결정과 생각을 믿는 마이페이스. 

 

      스스로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며 항상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이상과 최선을 제시하지만 타인이 실행해줄 거라 믿진 않는다. 그렇지 않아야 하는 일은 그렇지 않아야 하는 일. 의외로 가차없는 면이 있다.  

DETAIL_

BIRTH_ 1989.02.29

WAND_ 오리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1 Inch  | 견고함

                 | 하얗게 가공되어 있고 별다른 장식은 없으나 분홍색 선으로 구분지어진 손잡이가 있다. 유연함.

SUBJECT_ 신비한 동물 돌보기  |  고대 룬 문자

      위세 높은 순수혈통 가문으로 유명한 그렌젤 가.. 를 보좌하는 작은 방계의 양자. 그렌젤 가 자체는 대대로 사교계나 마법부, 정치계에서 빛을 발해 고위직에 있는 경우가 많은 순혈 가문이나, 방계는 다소 자유로이 풀어 둔다. 때문에 사교계와의 연관은 없으며, 혈통을 알지 못함에도 입양이 가능했다. 그렌젤 가의 이름을 달고 있어 알지 못하는 이들은 순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밝혀진 바로는 머글 태생으로, 본래 성은 론리하트. 이전 이름은 없다.

      부모님은 어머님 뿐이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 한명과 두명의 누나가 있다. 양자인 사실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으나 머글태생인 사실을 알게된건 최근. 스스로 별로 중요히 여기진 않으나,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은 모양. 방학 끝물에 왜인지 급속도로 퍼진 모양으로, 7학년에 들어서자 마자 일부에게 적대적인 시선을 받고있다. 가문의 위상 덕분에 아직까지 별 일 없는 모양이지만..?

 

      그렌젤 가는 온건한 순혈주의 쪽에 가까우나, 메이너드 블레어의 재등장으로 인해 아주 민감한 상태이다. 여타 별다른 테러나 피해는 없으나, 모두 조심하는 중이다. 극 순혈주의를 지지하는 몇몇 그렌젤 가 이들은 마법부에 잔류중. 전 메이너드 전쟁 당시 활발한 활동을 펼친것은 아니라 이전의 피해도 미미하며, 위상이 떨어질 날이 없다.

 

      약간의 음식 알레르기는 있으나 건강한 축. 어렸을 떄 몸이 약해 건강한 삶을 꿈꿨으며 최근의 몸 상태에 만족하며 근력을 붙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조심하던 버릇이 사라진건 아니라서 주식은 야채와 스프.(물론 좋아도 한다) 여전히 디저트 먹기를 즐기고 단 음식을 선호한다. 겁이 없는지 위험을 모르는지 뽈뽈 아무데나 잘 돌아다닌다.

 

      자주 일기를 쓴다. 최근은 조금 빈도가 줄어들었지만. 예전에 쓰던 일기장에는 모든 친구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지금은 작은 새 일기장을 메모겸용으로 쓴다!

 

      종종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버릴 때가 있다. 상상하기도 하고 감상을 하기도 하고, 이유는 다양하다. 대화중에 그럴 일은 없으니 안심하자. 불려도 못 들을 정도로 생각에 빠지는 일은 없어졌다. 주변에서 하는 말에 민감해진걸까?

 

      성적은 제법 괜찮다. 거의 모든 과목은 O. 어둠의 마법 방어술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에 관심이.. 있..지만.....

 

      휴게실 쇼파에서 자는걸 좋아함!

 

 

      애완동물은 하얀색 털에 갈색 털이 섞인 수부엉이. 이름은 메기.

Ava Margareta Grangel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