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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야.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로즈 미나모토

13

  여자

그리핀도르

  144cm / 34kg

 머글 태생

      작고 아담한 체구에 노란빛이 도는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 뺨은 항상 붉게 상기되어 있었으며, 어느덧 젖살이 다 빠져 얼굴 윤곽이 드러나게 됐다! 그밖에 딱히 점이라던가 잡티는 찾아볼 수 없음. 눈과 머리색은 짙은 고동색으로 빛을 받으면 밝은 갈색으로 변하기도 했다. 둥근 곡선을 그리는 눈매는 첫인상 한정으로 순한 인상을 주는 듯. 그리고 어느덧 허리에 닿을 정도로 길게 기른 머리카락. 한 쪽 옆머리를 땋아 리본으로 고정해 묶고 다닌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 내키진 않지만 꼬박꼬박 하고 다니는 듯. 단정했던 옷차림은 조금 흐트러졌다.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망토와 조끼는 벗어두고 다님. 그리고 여전히 상처는 많다. 오히려 더 늘은 것 같기도?

APPEARANCE_

CHARACTER_

       전체적으로 힘찬 느낌이 강하다. 매사에 떳떳하며 행동과 언변에 대한 머뭇거림이나 주저함이 없었다. 말을 함에 있어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본인이 하고 싶은 말은 대체적으로 다 하는 편이지만, 눈치가 빠르기 때문에 적당히 주위 분위기를 살펴 입을 터는 식. 두루뭉술하고 마냥 헤실 거리며 웃던 모습은 2학년 방학 이후로 대부분 사라졌다. 말을 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입을 열게 되었으며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과 놓는 법을 배웠다. 모든 것을 차지할 수는 없는 거야. 아무래도 조금은 차분해진 느낌.

 

      모든 사람을 편견 없이, 평등하게 대한다. 친밀도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본질은 모두 같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호의적인 편. 사람들에게 정을 쉽게 내주는 타입. 스킨십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편인데, 손을 잡는 것부터 시작해 끌어안는 것까지. 그저 사람의 체온이 좋아서! 따뜻해서! 라는 시시골골한 이유였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 비록 그것이 좋은 형태이든, 나쁜 형태이든 상관없다. 내 존재를 잊지 않아준다면 그걸로 충분해.

DETAIL_

BIRTH_ 1989.7.15

WAND_ 흑단 |  유니콘의 털  | 9 Inch  | 단단하고 무거움

SUBJECT_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산술점  |  고대 룬 문자

 

      미나모토(源) 가의 여자아이. 마법사 세계와는 전혀 일련 없는 일본에 위치한 고고한 명문가 집안이다. 다방면으로 손을 뻗고 있지만, 주로 상업으로 인해 막대한 부와 세력을 넓혔다.그렇지만 기원은 무가 집안인 터라 본가는 전통을 계승 받아 규슈에서 꽤나 규모가 큰 무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가부장적인 가문.

 

      일본계 영국인. 아버지는 영국인, 어머니는 일본인이다. 정확히 정정하자면 아버지 쪽은 새아버지.태어나 10년간을 일본에서 살아왔지만, 3년 전 갑작스레 영국으로 이주해왔다. 현재는 서류상 영국 국적을 지녔음. 어릴 적부터 외국어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영어구사력은 나쁘지 않다.

 

      망금술사. 소녀는 푸짐한 호그와트에 음식들 덕분에 단 음식과 기름진 음식에 100% 적응해버렸다. 덕분에 최근 취미생활은 제과제빵! 케이크를 만들거나 쿠키를 만드는 등 무언가에 정성을 쏟는 일을 즐거운 일이야~ 주로 그리핀도르 학생들이 희생되고 있다.

 

      드디어 애완동물이 생겼다. 너무나도 폭신폭신한 퍼프스캔... 주인과 다르게 수줍음이 많고 낯을 가리기 때문에 항상 로즈 뒤에 숨어있다. 그렇지만 주인을 위해서라면 제 몸 힘껏 던질 줄 아는 희생적인 정신을 지녔음. 이름은 후와후와(ふわふわ). 줄여서 후후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본인의 작은 키와 체구에 대해 묘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듯... 작다고 놀리면 성질낸다! 놀림을 당할 경우 결코 가만히 있지 않고 2배로 값아 준다.

 

      말버릇으로 가끔씩 '오호'나 '음'같은 것을 주로 감탄사로 쓴다. 기분이 좋아지거나 텐션이 높아졌을 경우 3인칭을 쓰곤 한다.(ex.'로즈는~','미나모토님은 말이지~')

 

      입학한 후로 검도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그야, 난 이제 마법사니까.

Roze Minamoto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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