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캬핳~ 문제 없어!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요하네스 리
12
남자
그리핀도르
143cm / 저체중
머글 태생
새카만 머리카락과 눈썹, 그리고 눈동자. 한눈에 봐도 동양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생김새. 숱이 많은 머리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건지 언제나 이리저리 뻗쳐있다. 윗머리는 조금 길어 보이는데, 목은 깔끔하게 깎아 시원하게 드러나 있다. 쭉 째져있는 속꺼풀의 눈, 새카맣고 작은 검은색 눈동자, 웃을때 드러나는 왼쪽 송곳니. 한번 보면 잊혀질 것 같지 않은 강렬한 인상이다. 아직 어린만큼 작은 손 발과는 다르게 신발(게다가 항상 운동화를 고집한다.)은 제 발보다 큰 사이즈를 신고 있으며, 교복 또한 저보다 한치수 큰 것을 입는 것인지 언제나 바지 밑단이 질질 끌리고 있다. 와이셔츠 소매를 항상 반쯤 걷고 다닌다. 망토 치수는 큰 것 같지만, 길이는 적당히 알맞은 정도로 세탁소에서 일부러 재단을 해왔다. 덕분에 소매는 길고, 밑단 길이는 알맞은 요상한 모양의 망토가 되어버렸다.
APPEARANCE_
CHARACTER_
단순한
그는 제법 단순한 편이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에 대해서도, 좋게보면 단순하고 나쁘게 보면 생각이 없다라고 여겨질법한 태도를 취했다.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언제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자기 감정 또한 호불호가 확실한 만큼 제대로 알고 있었다. 그저 '단순했기 때문에' 복잡하게 생각하는 일 없이 자기가 느끼는 바를 그대로 따라갈 뿐이었다. 큰 싸움을 하다가도'미안해'라는 한마디면 금방 풀리고는 했으며, 도덕적인 면에서 봐줄 정도의 나쁜 이면과 좋은 이면이 만나는 사람은 '나쁘지만 괜찮은 사람'정도로 결론지어 버리는 사고를 가지고 있을 뿐. 절대로, 단 한번도(!) 진지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한다.
거친
어찌보면 호전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도 있겠다. 상대방에게 나쁜 의도가 없다면 자기가 스스로 누그러져서는 미안하다고 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얘기가 다르다. 제게 걸려오는 싸움은 언제나 피하지 않고 달려드는 성격으로, 그것은 일종의 자기 방어 수단이었다. 한번 만만하게 보이면 끝까지 바보취급 당한다! 라는 생각에 오는 싸움 마다않고, 오는 시비엔 더한 시비로 비아냥 대고는 했다. 그래봤자 단순한 사고력 덕분에 끝은 언제나 주먹다툼이었고, 머글세계에선 보호자 동반 3자 대면을 하고는 했다.
씩씩한
언제나 기죽지 않고, 밟혀도 솟아오르는 잡초마냥 건강하다. 지나치게 씩씩한 탓에 시끄럽다는 지적도 몇번 받은 적 있다. 풀이 죽었다가도 금방 되살아나고, 슬픈 일이 생겨도 금방 괜찮다! 하고 벌떡 일어나고는 한다. 또한 부당한 차별에 대해서도 항상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차별이란, 마법세계가 아니여도 만연하는 것이었으니까. 일종의 자존심인건지, 사람들 앞에서 기가 죽은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
DETAIL_
BIRTH_ 1989.8.6
WAND_ 사과나무 | 용의 심금 | 12 Inch | 단단한
붉은 빛이 도는 것으로, 특별한 장식없이 굵은 손잡이를 하고 있다.
한국계 영국인으로, 영국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모님을 제외한 다른 친인척들은 한국에 살고 있으며, 한국엔 몇번 방문한 적이 있다.
가족관계는 어머니와 아버지, 요하네스 자신과 여동생. 이렇게 넷만 영국에서 살고 있다.
집안은 천교.
동생은 머글이며, 가족 내 마법사는 요하네스 한명 뿐. 부모님과 동생을 제외한 다른 친척들은 요하네스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모른다.
마법에 대해 아는것이 쥐뿔도 없으며, 마법세계의 여러가지 면을 볼때마다 과하게 놀라고는 한다. 가장 놀랐던 것은 마법세계의 부엉이. 어디든 정확히 날아간단 말이야? 마법세계와 완전히 분리된 머글의 삶을 살아온 듯 하다.
애완동물은 없다. 동물은 제법 좋아하는 것 같은데, 부모님께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가 '아직 어려서 안돼'라며 거절당했다고 매우 분해하고 있음.
미용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지 멋내는 모습을 보기가 매우 드물다. 그나마 제대로 단정하게 보이는건 교복차림 정도...?
손톱을 뜯는 버릇이 있는지 항상 못생긴 손톱모양.
취미는 마법세계의 요상한 장난감이나 상황같은걸 적어놓은 양피지 더미를 부엉이를 통해 집으로 보내는 것. 많게는 스무장, 적게는 다섯장 정도를 보내고 있다. 일종의 짧은 일기 같은 것인데, 아마 집에있을 동생을 위해 보내는 듯 하다.
신발끈을 잘 못묶어서 항상 괴상한 모양으로 묶고있다. 다행히 바지가 신발 위를 덮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들춰보면 항상 괴상하게 엉켜있다.
신발을 자주 구겨신고 다님. 그래서인지 항상 뒷꿈치가 먼저 상해있다.
현재 그리핀도르 퀴디치팀에서 추격꾼으로 훈련받고 있는 중이다.
RELATIONSHIP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