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은 오로지 고귀한 피를 위하,
... 이 다음이 뭐더라.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아서 J. 고든
11
남자
그리핀도르
145cm / 평균
순혈
파스텔 색조에 가까운 자색 머리를 검은 끈으로 대충 묶은 꽁지 머리 스타일. 앞머리를 아무렇게나 정리해 올렸다. 눈 색은 녹안. 길게 찢긴 눈을 늘 반쯤 뜨고 다니는 데다, 옷도 항상 급하게 걸쳐 입고 나온 느낌이라 딱히 성실해 보이는 인상도, 좋아 보이는 인상도 아니다. 머리를 풀고 부스스한 채로 등교할 때도 있는 모양이어서 그 분위기를 더하는 듯. 목도리의 유무도 마음대로. 조끼도 마찬가지. 본인 기준에서 오른쪽 귀에 피어싱 귓바퀴 트라거스에 두 개를 뚫었다. 송곳니 쪽에 뾰족한 덧니가 눈에 띔. 신발은 한 치수 큰 신발을 질질 끌고 다닌다.
APPEARANCE_
CHARACTER_
- 어디를 가든 튀는 타입으로 쾌활하고 시끄럽다. 자기주장이 강한 딱 그 나잇대의 소년이다. 얘는 정말... 사랑만 받아왔구나... 하고 느낄 정도의 마이로드, 자신의 세상에 살고 있음. 그렇다고 눈치가 없는 건 아니라 누누이 들어왔던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잘못이다. 느끼면 아차, 하고 몸가짐을 바로 하며 시치미를 뗀다. 내가 그런 철없는 행동을 했다고? 모르겠는데.
- 다혈질에 승부욕이 강하다. 오냐오냐 키워져 온 데다 오만함이 박혀있어 자신이 항상 우위, 중심이어야 한다는 철딱서니 없는 아이 같은 생각이 밑에 깔려있기에 수가 틀리면 터무니없는 무모한 내기를 하기도 함.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 철없는 어린아이다.
- 기본적으로 낙천적인 성격.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제멋대로에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표현이 거침없기에 까칠해 보이는데 그렇지만도 않다. 자신을 인정해 주는 것에 약해 마음을 쉽게 녹임.
DETAIL_
BIRTH_ 1989.8.24
WAND_ 흑단나무 | 벨라의 머리카락 | 12 Inch | 단단함 | 은색
- 순수혈통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고든 가의 장남. 외동아들이다.
고든 가는 가주의 가치관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온 전 가주, 아서의 할아버지 대까지는 머글과 혼혈에게도 우호적인 중간의 자리에 서 조용히 자리를 지켜오던 순수혈통 가였으나, 현 가주 아버지가 이어받으며 극 순혈주의 가문의 반열로 들어선다. 바뀐 분위기에 아서는 그저 네, 네, 하며 맞춰주고 있음.
- 할아버지는 정치인. 아버지는 약초학 교수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은퇴 후 가주 일을 하고 있음.
- 큰 저택에 아버지, 할아버지 아서 셋이서 살고 있다. 몸이 약했던 어머니는 아서를 낳고 돌아가심. 온 친척이 모이는 가족 모임 때에만 떠들썩해진다. 아서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
- 애완동물로는 비둘기를 기르고 있다.
- 공부와는 담쌓은 타입으로 보이는데 이상한 승부욕은 여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모든 과목을 두루두루 열심히 함. 뜻밖의 노력파. 뭐가 부끄러운지 들키면 '잘 못 봤어. 난 천재라 공부 같은 거 안 해도 잘해.' 라며 숨기기 급급하지만.
- 아버지가 가주자리를 이어받은 후부터 순혈모임을 자주 가지게 됐는데 귀찮아하고 있다. 늘 탈주를 꿈꾸고 있음.
- 찌는 듯한 여름, 8월에 태어났는데 더위에 약하다. 여름이 오면 늘 축 처져있다.
RELATIONSHIP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