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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자들은

아름다운 법이지.

NAME_

AGE_

GENDER_

DORM_

HEIGHT·WEIGHT_

BLOOD_

앨피어스 하이엇

32

남자

그리핀도르

183cm / 표준

혼혈

    붉은 빛이 도는 은발을 가르마를 타고서, 허리 아래까지 길게 늘어뜨렸다. 관리를 잘 해서인지 워낙에 결이 좋아,

어지간히 헝클어뜨리지 않는 이상은 빠르게 제 자리로 정리 정돈이 가능할 정도. 눈은 군청색에 가까운 짙은 푸른색이며 그 위로 길게 속눈썹이 만들어낸 그림자가 비친다. 미형의 얼굴에 키가 크고 근육이 적당히 잘 붙어있는, 호리호리한 동시에 건장한 신체. 언제나 정장과 구두를 구김 없이 반듯하게 갖추어 입고 있으며 망토는 기분에 따라 랜덤이지만 대부분은 걸치고 있는 모양. 검은색의 손에 장갑처런 낀 것은, 그의 애완 올빼미가 앉을 때 팔에 상처를 입지 않게 해주는 마법이 걸려있다. 

APPEARANCE_

CHARACTER_

"고민이 있다면 그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망설이지 말고 말 해도 좋아."

 

     단호하면서도 온화하고, 또한 수용적이다. 언제나 타인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존중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친절을 베푼다. 특히나 아이들과 대면할 때에는 자진해서 상담자의 역할을 맡으려 할 정도로 이러한 경향이 더욱 커진다. 그리핀도르의 경우는 아무리 바빠도 외부로 나가지 않는 이상, 이틀에 한 번씩은 기숙사로 찾아와 아이들을 살필 정도로 제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은 편. 학생과 교수간에 불화가 있다 하더라도 교수들을 존중하겠지만, 언제나 그는 학생들의 의견부터 듣고 가능한 그들의 편에 서서 대변할 것이다. 심증은 있어도 학생들이 잘못했다는 물증이 없다면 더더욱.

 

"일의 결과보다는, 네가 도전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름다운 거란다."

 

     기본적으로 그리핀도르 출신이고 그 사감인 만큼 대담하다. 정의롭고 용기있는 행동과 도전정신을 최고의 미학으로 삼으며 언제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독려한다. 본인 스스로도 과거 학생시절 꽤나 일을 치고 다니던 학생이었고(물론, 당시의 그는 이러한 일이 교수들을 골치아프게 만든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다.), 예전에 그 결과가 어떠했던 본인이 해왔던 일들이 쌓여 경험이 되고, 현재 자신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그리고 이는 현재 자신의 제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 지금은 나이를 먹은 만큼 꽤나 점잖아진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도 흥미가 생기는 것들이 눈에 띄면 학생들을 따라 사고를 치다가 동료 교수나 교장에게 같이 혼나는 경우도 꽤 많다고.(다만, 사고는 같이 쳐도 기숙사 점수는 착실히 깎는다!) 물론, 악의적으로 하는 행동에는 서릿발치게 혼내기도 한다. 

DETAIL_

BIRTH_ 1968.12.1

WAND_ 낙엽송  |  유니콘의 꼬리털  | 12 Inch  | 단단함

   변신술 담당이지만 담당이 아닌 과목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실력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관심있는 것은 머글 연구와 점성술.

 

   웬만해서는 딱히 부족한 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자기 관리가 대단하며, 도전 정신을 최고의 가치로 친다지만 외모도 이에 못지 않은 듯. 자던 중이 아닌 이상, 언제나 정장을 반듯하게 갖춘 모습.  수업중이 아닐 지라도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 유지하며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수업도 과제가 다소 많고 점수 받기가 까다로운 편인 것을 제외하면 젊은 편인 것 치고는 잘 가르치는 모양이다. 얼핏 보면 결점이 없어보이는 교수.

 

   입맛이 상당히 괴랄한 축에 속한다. 예를 들면 귀지맛 강낭콩 젤리라던가, 정어리파이(..)따위의 그렇고 그런 음식들을 선호하는데 이러한 것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들에는 이제는 적응해서 아랑곳않게 되었을 정도. 반대로 단 것을 싫어하는데 사탕, 초콜렛들을 "정말로" 싫어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발렌타인데이같은 때는 죽을 상으로 교수실에 처박혀 있고는 한다.

 

   애니마구스. 변신 가능한 동물은 온두라스 흰박쥐. 

 

   애완동물은 암컷 흰 올빼미로 이름은 마라. 평소에는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초반에 박쥐로 변신했을때 자꾸 잡아먹으려 들어 꽤나 고생했다고 한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가끔 먹이를 노리는 듯한 눈빛으로 봐서 조금은 난감해하는 듯.

 

   패트로누스는 수컷 백조. 

 

   성격 자체도 그렇지만, 학생들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다. 거짓말이라는 상황이 뻔히 보여도, 물증이 없다면 무조건적으로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그들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 이는 상대가 그를 좋아하는 학생이던, 순혈주의에 자신을 탐탁치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던 그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고조된 갈등을 어떻게든 완화하려 노력하며 아이들이 싸움이 났을 때 가장 많이 개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RELATIONSHIP_

Alpheus Hyatt 

Alpheus Hy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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